2주차 개발일지

2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차에 배운 내용은 CSS의 복습과 자바스크립트의 기초였다.

CSS는 스파르타플릭스라는 예시 사이트를 보며 강사님과 똑같이 따라 만드는 과정이였다.

직접 작성한 코드는 div의 조정뿐, 나머지는 거의 다 bootstrap에서 긁어오는 작업이였다. 하지만 결과물은 꽤나 봐줄만한 결과가 나왔다.

HTML을 조금씩 만져보니 구현해보고싶은 여러가지 기능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은 뼈대만들기에 불과할 뿐으로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공부각 필요하다.

2추자 중간부턴 자바스크립트의 기초 문법 공부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코드의 구성은 다른 언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변수, 자료형, 조건/반복문 등등 코딩 공부를 시작할 때 수없이 들은 코드의 기초적인 틀을 배웠다. 하지만 조금씩 생소한 부분도 있었는데, forEach같은 리스트를 도는 반복문이나 $를 사용한 id접근은 처음 보는 생소한 요소였다. 이러한 문법은 완전히 다른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였다.

왜 다른 언어와 이렇게 다른 느낌을 받는 걸까? 내 생각엔 CSS와 HTML같은 구조와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으로 사용되기 떄문에 이런 느낌을 받은 것 같다.

파이썬같은 컴퓨터언어의 지식 뎁스가 그리 깊은 편은 아니지만 자바스크립트같은 구조처럼 아얘 다른 언어로 이루어진 코드를 참조하는 게 생소하다.

(심지어 주석 표현도 다르다!)

 

생소한 느낌이 드는 언어였지만 아직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느꼈다.

배운 내용을 내 걸로 만드려면 직접 사이트 하나를 간단하게 구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자바스크립트는 아직 배운게 없으니 뼈대만 세우겠지만 그래도 공부용으로는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내가 공부하면서 만드는 웹페이지의 스크린샷도 조금씩 올릴 것 같다.

최종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웹사이트는 머릿속에 있지만 아직 구현하기 위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다.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사이트도 아니고..)

 

앞으로 졸업 논문도 써야 하고, 사전캠프 강의도 들어야 하고... 바쁠것 같다.